스웨덴가정은 손님에게 밥을주지 않는다 정말일까

요새 굉장히 핫한 스웨덴 게이트! 

 

 

 

나에게는 스웨덴 친구는 없지만 유튜브로 스웨덴 가정을 찾아 볼수도 있고 그 나라의 문화나 음식을 엿볼수 있는 방법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다 

 

 

 

 

스웨덴남편과 결혼해서 사는 국제커플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 대부분 스웨덴 남자들은 아내에게 굉장히 따뜻한 사람들이였다 

 

 

 

 

 

기념일을 잘 챙기기도 하고 여러가지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그때마다 나는 언제 저런 남편이 생기나 할 정도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유럽인들이 그러하듯 큰 키와 날렵한 턱선에  모델 빰치는 비쥬얼의 남자들이 정말 대부분이였다 

 

 

 

아마 그들의 부인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하다 ㅎㅎ

 

 

 

https://youtu.be/-5NClMDz5-0

 

 

 

처음에 스웨덴 게이트가 나오게 된 계기는 이러했다 

 

 

 

해외 온라인상에서 질문을 하면 답글을 달아주는 일명 쿼라 (Quora) 사이트에서 시작되었다 

 

https://www.quora.com/

Quora

 

 

 

누군가가 " 다른 사람의 집에서 종교 혹은 문화 때문에 겪었던 이상한 일이 뭐야?" 라는 질문에 

 

 

 

" 스웨덴 친구네 집에 돌러갔는데 친구 엄마가 밥 다 됐다고 부르자 

 

친구가 자기 밥먹고 올때까지 방에서 기다려 " 가 발단이 되었다 

 

 

 

전세계사람들이 그 답변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진짜와 설마가 오가며 꼬리에 꼬리를 물게된 스웨덴 게이트 사건!!

 

 

 

지금은 전세계 사람들이 스웨덴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로 시작하여 영국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나로 번져가고 있다 

 

 

영국에서도 핫한 모양이다 ㅎㅎ

 

 

한국인에게 밥이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이 없는게 

 

밥에 관한 인사들이 정말 많다 

 

밥 먹었냐?

 

밥은 먹고 다니냐?

 

언제 밥한번 먹자

 

밥은 먹고 해야지 먹자고 하는일인데 등등

 

 

우리는 밥에 연관된 인사와 함께 옛선조들이 콩한쪽도 나눠먹자라는 도덕 의식을 심어준 덕분이랄까?

 

 

 

 

 

 

한국인은 밥으로 인사를 할 정도이니 밥은 대단히 중요한 단어이자 삶의 의미이다. 

 

 

그런데 스웨덴에서는 밥을 안준다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였던것!!

 

 

 

https://youtu.be/Iz_ewrmP4uw

 

 

옛날 옛적 60년대 ~ 80년대 스웨덴에서는 지금과는 다르게 일하는 시간이 길었기도 했었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그만큼 적었기 때문에 

 

 

식사 시간만큼은 온전히 가족과 오손도손 먹고 싶었던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고 그 당시 문화였던것같다. 

 

https://youtu.be/xKw6_EoV-YY

 

 

한국의 60년대를 상상해 보자 

 

 

그렇다면 답은 금방 나온다 

 

 

 

그리고 유럽은 철저히 개인주의 성향이고 한국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친구집 아이를 내버려 두고 자기끼리 먹는게 아니라 

 

 

그 친구아이를 위해 배려를 해준거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다 

 

 

 

 

어떻게 보면 상식선에선 이해가 언뜻 안될수도 있지만 유럽에서 1년간 살아본 사람으로서 

 

 

 

내가 해준 배려가 받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다. 

 

 

 

스웨덴에서는 피카 문화라는게 있는데 가족 혹은 친구 들이 모여서 커피타임을 갖고 이야기하고 쉬는 시간을 말하는데 

 

 

이 피카라는 문화가 이번 스웨덴 게이트를 잠재워 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가 된다면 오히려 따뜻한 점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https://youtu.be/VvtZGGkoYLo